[비즈&] 삼성,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15일까지 접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15일까지 접수
삼성이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9개 사입니다.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 신보-하나은행,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 협약
신용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함께 수출입기업에 유동성과 금융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협약보증'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연 30만달러 이상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하나은행의 신용등급이 B2(비투) 이상인 중소기업입니다.
신보는 해당 기업에 최대 15억원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하고 보증료 차감도 지원합니다.
▶ 한국관광공사, 갓 모티브 '한국방문의해' 로고 공개
한국관광공사는 5년 만에 다시 추진하는 '한국방문의 해' 공식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로고는 한복 문양을 입힌 폰트 디자인과 한국 전통 아이템인 갓을 사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갓은 K-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돼 최근 해외 패션쇼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 수협은행, 2천억 원 유상증자…자본비율 개선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의 출자로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자로 수협은행의 총자본비율은 기존 13.9%에서 14.6%로 개선됩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9월 공적 자금 상환을 완료하면서 자본 적정성 개선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GS칼텍스-한국남동발전, 여수에 청정수소 허브 구축
GS칼텍스가 한국남동발전과 청정수소 생산, 공급,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정수소는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매우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합니다.
GS칼텍스는 생산한 청정수소를 여수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며, 남동발전은 청정수소를 활용한 발전 설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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